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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

병에 꽃만 꽂아둬서는 처음 얼마간은 아름다워 보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.

그 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.
노동도 마찬가지입니다.

무작정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결코 노동자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.

그 일자리가 어떤 일자리인가? 최저임금 간신히 받는 일자리, 목숨 걸고 일해야 하는 일자리, 언제 잘릴지 모르는 비정규직 일자리가 아니라 좋은 일자리여야 합니다. 그리고 좋은 일자리는 건강하고 안전하고 질 좋은 노동 없이는 있을 수 없습니다.

프랑스에서 노숙자들이 파리 신축 청사를 점거해 농성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. 그러자 파리 시청이 맨 처음 한 것은 전기와 수도를 공급하는 일이었습니다. 신축 중이라 전기와 수도시설이 없었던 것이죠. 현대 사회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전기와 수도는 필수이기 때문입니다.

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노동자들이 너무 서럽고 분해서 점거 농성을 하면 맨 처음 농성장의 전기와 수도를 끊습니다. 100년 전 노동을 대하는 모습이 그 당시 노동자들의 현실을 보여주듯 현재의 노동을 대하는 태도는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을 것입니다.

노동존중은 말 그대로 노동의 가치가 존중된다는 것이고 노동자를 존중한다는 것입니다.

노동자는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알고, 사용자는 사람을 존중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,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가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서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고양시노동권익센터